코로나 백신 접종 후에 타이레놀을 많이 찾으시고 계시죠?
그런데 타이레놀의 종류가 여러 가지라 어떤 걸 드셔야 하는지 헷갈리실 거예요. 보통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과 타이레놀 500mg 이 두 개 중 뭘 먹어야 하지? 하고 궁금해하실 텐데요. 이제부터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과 타이레놀 500mg의 성분, 효능, 부작용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 타이레놀 500mg 성분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 과 타이레놀 500mg은 외국에서 파라세티몰이라고 불리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성분인 약이에요. 게보린, 펜잘 등 감기약에도 들어가 있는 성분입니다.
이 아세트아미노펜은 카페인과 같이 복용하면 진통효과가 올라갑니다. 그래서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간 약상자의 성분표를 보시면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스트라제나카 백신 부작용 과 화이자 백신 부작용 바로가기◀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 타이레놀 500mg 효능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 타이레놀 500mg은 해열진통제 입니다.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 타이레놀 500mg은 해열진통 작용만 하며 염증을 줄여주는 소염작용은 없습니다.
혹시라도 염증을 줄여주는 소염진통제를 찾으신다면 NSAID,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 타이레놀 500mg 부작용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 타이레놀 500mg은 진통제들 중에서 부작용이 작은 편에 속합니다.
NSAID와 같은 소염진통제는 위장관 장애가 있어서 위가 약하신 분들에겐 쥐약이죠.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 타이레놀 500mg도 간독성 부작용이 있지만 술과 함께 복용하지만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 타이레놀 500mg은 술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 간독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 타이레놀 500mg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의 특성 때문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서 대사 되며 대사에는 CYP 450이라는 효소가 관여합니다. 그리고 CYP 450은 아세트아미노펜을 활성산소를 유발하는 물질로 변화시킵니다. 주로 글루타치온이 이 물질에 결합을 한 후 배설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선 거의 독성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술을 마시게 되면 술이 대사 되면서 CYP 450, 글루타치온을 소모하며 아세트아미토펜의 분해 및 배설이 감소하게 되면서 간에서 독성을 일으킵니다.
때문에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 타이레놀 500mg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술을 마시면 안 됩니다.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은 아세트아미노펜이 650mg이 들어가 있으며 초기에는 약효가 천천히 나타나며 약효가 오래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은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된 약이며 알약이 2중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325mg이 우선적으로 체내에 흡수되며 이후에 남은 325mg이 흡수됩니다. 그래서 2~4시간 간격으로 325mg을 두 번 복용하는 효과를 얻습니다. 때문에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 650mg은 2알을 8시간마다 복용해야 합니다.
타이레놀 500mg
보통 타이레놀 500mg을 드십니다. 1~2알을 4시간~6시간 간격으로 드시면 됩니다.
하루 최대 용량이 4g이므로 일일 8정 이하로 복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댓글